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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2023.09.12
즐겁게시작하는 그림
소녀다운 생각으로 자유롭게 생각해보며 그릴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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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숙
2023.07.24
동심으로 떠난여행~~
동심으로 떠난 여행 이였습니다
화가의 꿈을 꾸었던 어린시절...
푸른하늘을 배경삼아 나무를 세우며 구도?잡으며
마음의 사각렌즈에 담아 만들었던 화판!(캔버스도 몰랐던 ㅎ)
지금 생각해봐도 무척 그림그리기를 좋아 했었나 봅니다
그러나
화가의 꿈도 어느듯 현실속에 멀어지고 세월속에 묻혀 갔습니다
취미삼아 하던 서예를 전공하며 자연스레 사군자와 문인화를 만나 꿈을 채웠던 시간..
그림의 아쉬움??? 그리고~~
그림일기 드로잉_만났습니다 .첫 시간부터 행복감이 든순간,
또 다른 그리기의 시작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힐링되어 갔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부담없이 재미있게 ㅎㅎ
연필, 크레파스 싸이펜 파스델 물감 색종이 나뭇가지 칫솔 등등...
다양하고 쉬운 재료들이 엣친구를 만난듯 동심속에서 행복 했습니다
그럼에도 바쁜 일상에 밀려 과제는 죄송스럽게 못했지만요 ㅜ ㅜ
수강의 시간으 끝났으나 차근히 한가지씩 행복님을 만나 듯 그려 가겠습니다
그동안 잘 지도 해 주신 임선경 선생님깨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계속 이어지는 심화된 좋은강의로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부디 몸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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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2023.07.21
드로잉 일기와 미모리안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담벼락엔 노란 병아리 파는 상인, 그 옆에 일명 '달고나' 장사에서 뽀끼를 기다리는 학생들 그 옆에 드로잉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무지개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리는 아저씨가 있어서 항상 등교길엔 반드시 거기서 30분 이상 머무르곤 했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 봄철 환경개선 관련 미술대회가 있어서 의무적으로 관련된 그림을 한 장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했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미술상으로 '입선'을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봐다 잘 그리지 못한 그림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 여건이 되면 그림을 한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세월이 벌써 까마득하다. 작년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도 해보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흘려보냈는데.. 그런 와중에 MKYU 드로잉 일기 과정이 개설되어 수강하려는데 학창시절도 나름 사정이 있었지만, 요즘 디지털이고 자격증이고 배우는 것이 많아 고민하다가 일단 질러보자 하고 신청했다. 동시에 그리고 제대로 한번 배워보겠다고 스케치북도 사고 동물드로잉, 드로잉다이어리 책자도 구입하고 읽어보니 정말 얼마나 잘 그렸놓았는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자리잡았다.
그런데 강사님이 인상이 편하다 프레시맨 시절 일본어 강사님과 비슷한 인상을 가지셨다. 무엇보다도 드로잉 시작에 있어서 '부담을 가지지 말고 시작하라'고 하여 강의를 차근차근 들어보니 마음도 차분하게 되면서 그림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저절로 잘 그려진다 그건 말도 안되지만 호호 그렇다기 보다는 사람이 더 집중하게 되고 30~40분간 꼼짝하지 않고 작업했는데도 시간이 넘 잘가고 드디어 내가 드로잉그림도 그리는구나 드로잉을 시작했다는 작은 성공감, 점차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아직도 책꽂이에 드로잉을 시작 그리려고 사 둔 스케치북이 있어서 수강과정시 그렸던 그림을 보며 한번 더 그려 봐야지 생각하게 되었다.
강의는 완강을 하고 그 당시 그렸던 스케치북을 보면서 특히 왼손으로 그린 그림들을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호호 내가 그렸지만 익숙해서 그런가? 아주 귀엽다. 우리 아들 넘이 내게 "뭐 해" 하자 깜짝놀라서 "아니 그냥~ 아니 스케치하고 있었어~" 아직은 그래도 창피하다 드로잉이라고 자식놈에게 내놓기에는... 일단 한번 드로잉 시작을 했으니 한번 더 강의를 들으면서 드로잉이 일상으로 들어와 정말 자연스럽게 '드로잉 일기'가 되도록 간간히 틈틈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끔 미모리안으로 드로잉 일기를 함께 하니 지금은 이 세상에서 나만 제일 잘 알아보지만, 그래도 즐겁다 미모리안하루 하루가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어지는 것 같다. 드로잉이든 뭐든 일단 도전이 출발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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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of heart
2022.12.07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드로잉 일기}
드로잉 일기는 이제까지 들었던 MKYU강좌와는 다르게 다가왔다. 강의를 듣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해졌다.
뭔가 한 텀 쉬어가는 느낌이었었는데 몰입도는 굉장히 강했다. 한 강좌가 끝나면 다음에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고 결국 강의를 듣기 시작한 뒤 최단 기간에 완강했다.
선생님이 보여 주시는 그림들이 어딘가 낯익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생각났다. 바로 내가 카카오톡에서 제일 많이 애용했던 이모티콘들이었던 것이다. 그 이모티콘들은 하나하나 참 순수하고 쓰담쓰담 위로가 되는 아이콘들이었었는데 임선경 강사님은 바로 그 아이콘들의 창작자이셨던 것이다. 강사님은 '삶은 여행이다'라고 하셨다.
그런 것 같다. 우리는 끊임없이 여행을 떠나는 중이고 나는 얼마 동안 드로잉의 세계로 들어가 그 다양한 곳들을 소녀처럼 꿈꾸듯 이곳저곳 여행하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등안 가지고 있었던 드로잉에 대한 선입견과는 다른 또 색다른 여러 매력들을 발견했다. 일상의 흔한 여러 재료들이 다 멋진 드로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은 큰 소득이다. 이 모든 감정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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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우니
2022.10.17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
하루 한 장 드로잉 일기 강의를 들으며어~ 이거 20대부터 내가 일기 쓰고옆에 조그맣게 그림 그리고 색깔 입히고....내가 이미 하고 있었네.하는 강의 였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던저에게 다시 글씨 쓰고 그 옆에 조그맣게나마무엇이든 그리고 칠하고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노트가 까만 색깔 하나에서 칼라로 바뀌니보기도 훨씬 쉽고 일단 손이 자꾸 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 계획과 정리도 되고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