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쓴다. 새벽 기상도 한동안 느슨해졌었다. 다시 시작해 보는 미라클 모닝 몸은 기억하고 있다. 2022년 514챌린지때 단련되었는지 모닝벨소리에 지체없이 벌떡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 아직 늦지 않았구나 다시 시작할수 있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어 본다. 그리고 다시 기적을 일으킬 자신을 향해 환호성을 울려보는 시간!!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들은 강의예요. 정여울 작가님의 차분한 강의가 점점 매료되면서 완강을 즐겁게 하였어요. 글쓰기 내용만 아니라 작가님의 삶, 깊은 사고와 감정들까지 강의에 묻어 나면서 어쩜 이리도 좋은 강의를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좋았답니다. 작가님 팬이 되어서 강의 중 말씀하신 책들도 잔뜩 주문했답니다. 1강부터 다시 들으며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 강의 추후합니다^^
7월 한 달을 미라클모닝과 함께 알차게 보냈습니다. 2번째 다정함의 비밀편에서 "언어수액"을 들으며 건강하게 오래사는 비결을 알았습니다. 또한 황농문 박사님의 몰입편은 책으로 읽었지만 실행 못하고 나는 몰입이 안돼나봐~ 그랬는데, 역시 꾸준함이네요 몰입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시간 쪼개어 3번째꺼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아직도 초등학생 일기 수준이라 여러 번 듣고 글쓰기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