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저의 새해목표는 유튜브 채널 오픈하기였답니다. 그런데 2020년 4분기가 되었을 때도 여전히 영상을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죠. 그런던차에 MKYU에서 유튜브사관학교를 등록하고 지금은 주1회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초보유튜버가 되었답니다. 혼자서 하려고 했다면 아직도 영상 업로드를 못하고 있었겠죠ㅋㅋ 함께 공부하고 오픈채팅방에서 정보도 나누고 하다보니 외롭지 않게 유튜브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유튜브는 공을 들이는 시간도 많아야 하고 고민되는 것도 다른 SNS보다는 많은데 그걸 혼자 했다면 얼마 못가서 포기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요즘은 저의 영상들이 하나씩하나씩 만들어져 나오는걸 볼때마다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 멋져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