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디지털 튜터 1만명 양성해 시니어 돕는다

MKYU, 소외 노년층 돕기 위해 디지털 튜터 1만명 양성

김미경 대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교육비 30억원 지원"

3050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튜터' 1만명을 양성한다.디지털튜터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새로운 직업이다. 이를 위해 MKYU는 민간자격증 '모바일 디지털튜터(자격등록번호: 2021-001162)'를 최초로 만들었으며 이를 응시할 수 있는 온라인 자격과정을 준비해 선착순 1만명에게 교육비 30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MKYU의 디지털튜터 교육생이 되면 총 20강의 디지털튜터 자격과정 수강권과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50개 강의 가이드영상, 매뉴얼북을 제공받는다. 또한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실습비와 함께 현장 실습기회도 갖게 된다.

MKYU가 30억원을 들여 1만명의 디지털튜터를 양성하게 된 데는 스타강사인 김미경 대표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디지털 격차가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튜터는 경력단절 여성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자존감을 제공하고 시니어들에게는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많은 지자체와 기업들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으며 많은 3050여성들이 비용 걱정없이 디지털튜터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MKYU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이하 생략 - 

원본 기사 보러 가기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