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반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왕 좌왕 흔들리는 시간속에서 학장님의 행동이 부산함을 느끼는 가운데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열정이 생각납니다. 빠른 대처력, 즉시교육 무작정 따라가며 배운시간들~ 다 습득하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시간들을 느끼는 순간들 이었습니다. 다시듣는 리부트 감사합니다.
완강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일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제권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이 살아왔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고, 거시적 경제부터 현실에서 직접 마주하게 된 경제용어들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느끼게 된다. 여기서 스스로의 역할과 헤쳐나가야 할 방향을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내용을 잘 요약하실 수 있을까 생각했더랬지요. 나름 독서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을 드는 일이 어려워졌었어요. 요즘은 오디오북모임을 하고 있어요. 한권씩 읽어가는 재미가 무척 크답니다. 저도 학장님처럼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