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베스트셀러를 읽을 수도 없고, 읽어서 삶의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고 싶은데 나의 선택에 확신이 없다. 책 읽는 근육이 단단해질 때까지 길잡이가 필요했다. mkyu에 입학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학장님의 북 토크와 추천 도서이다. A4 2장 분량으로 정리까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한 권의 책을 읽고 2장 분량으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읽는대서 끝나지 않고 정리해서 나의 기억에 저장 하기까지 꾸준히 해보고 싶다.
경제흐름도 잘 파악하지 못하지만 금과 환율은 더 어려운 세계였다. 증권사 ETF만을 생각했는데 수수료도 높고 더 안정적인 투자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전히 감이 잡히지는 않지만 투자 세계의 다양성과 달러통장의 필요성 만큼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주식, 부동산에 이어 금, 환율까지 올 해는 경제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며 살겠네~